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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가 끝났다


    역시 우리의 블리자드는


    능숙하게 유저들을 농락하며 해피엔딩으로 종료 ^^


    결국 스타크래프트2는 위 3장으로 설명이 끝난다




    여친을 잃고 혁명 나부랭이를 하려는 레이너



    힘들게 찾은 유물로 여친을 사람으로 만들어 놨더만


    다시 저그가 되서 승천하는 여친을 보는 레이너



    그렇게 개고생하고 농락당해놓고


    돌아온 초사이어인을 따라가려는 레이너



    정말 짜증나는건


    케리건이 사이어인으로 변신해 버려서


    우주 대 서사시가 순식간에 사랑과 전쟁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렇게 중2병 돋는 대사를 치면서 유물을 찾아놨더만





    결국 남는건 저그가 된 여자친구





    그와중에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을 죽여놓고 모른체 노인네 유품이나 훔쳐쓰고 있다


    인간도 이런짓은 안할꺼다 ㅉㅉ


    카락스 없었으면 진작 뒈졌을 운빨러 새끼











    어쨋든 공허의 유산은 아르타니스가 거적때기 찐따에서 신관으로 급상승 하면서 시작된다


    아이어를 되찾기 위해 모든 병력을 이끌고 아이어에 가지만


    칼라가 아몬에게 오염되고 서로 뒷통수를 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와중에 제라툴은 죽고 신경삭을 잘라버린 찐따 아르타니스가 아둔의 창을 구해 탈출한다는 이야기






    그렇게 아르타니스는 테란을 돕고






    머리 자르기 싫어하는 년도 만나고






    죽은줄 알았던 피닉스도 만나게 된다


    아이신나






    그리고 평생 적으로 남을줄 알았던 탈다림도 돕고





    구성 패널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써보기도 한다


    참고로 아이어 진형 유닛은 대부분 개쓰레기 줘도 안할 정도니 네라짐이나 정화자나 탈다림을 하는게 좋음








    그렇게 대통합을 이루고 아몬의 육체를 부수는데 성공한다


    근데 정신이 공허에 있어서 그쪽으로 가야됨




    되살아난 듀란도 죽여주고





    갑자기 극혐 젤나가가 나타나더니 케리건이 젤나가가 되서(!) 싸워야 된댄다


    이 무슨 80년대식 전개인지





    당연히 케리건은 초사이언으로 각성하고








    아주 어려움으로 클리어하기 개좆같은 쓰레기 미션을 클리어 한 후


    아몬을 끝내게 된다






    죽어라 아몬!






    잠깐 케리건! 엔딩이...!!



    으아아아 엔딩이 망하고 있다









































    그렇게 혼자남은 레이너


    호너 이새끼 혼자 출세하고 ㅉㅉ














    갑자기 문이 열리고






    오잉!!




    ㅠㅠ 이년아 왜 이제와









    얘네 히오스 하러갔음 ㅋ





















    그렇게 케리건과 레이너는 2인조 창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공허의 유산 끝 ^^




    결국 우린 케리건이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는걸 보려고


    20년동안 이 좆뻉이를 치고 만것이다








    막짤은 드디어 소원성취하는 레이너로

    Posted by aetk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