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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처참한 그래픽(뚫려있는 바닥, 보랏빛 질감, 동굴안에서 캐릭터 테두리가 하얀점으로 보임, 허접한 보스전)

    불편한 방목장 정리

    채집 필수

    강제되는 도감 채우기

    심심하면 걸리는 야생 포켓몬과의 싸움

    작은 맵 + 디테일 부족 -> 탐험의 재미 없음

    휑한 마을

    타노스 당한 포켓몬 도감

     


    <장점>

    위의 단점들을 고려해도 엔딩까지 플레이하게하는 순수 재미가 있음

    하나만 사도 됨

    억지 없는 괜찮은 스토리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

    다양한 라이드 포켓몬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육성 - 체육관 격파 - 빌런 격파 - 챔피언의 구조랑은 결이 많이 다르다보니깐 이런점에서 호불호가 쎄게 갈릴 게임이 아닐까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레이한 스위치 포켓몬 게임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 플레이 타임도 35시간 정도 나왔고 도감 다 채우는거 생각하면 그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게임 초반에 아르세우스가 언급한것처럼 모든 포켓몬을 한마리 이상씩 포획해야 진엔딩?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진짜 귀찮음.. 그리고 멀티 요소가 없다보니깐 카트리지로 살거면 중고로 사는걸 추천함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스샷찍을 생각이 별로 안들었다 쩝

    Posted by caK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