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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 Out Boy(@falloutboy)님의 공유 게시물님, 1:44오전 PDT



    고향에 대한 러브레터라고 볼 수 있는 이번 EP 

    하도 돌아다녀서 멤버들이 향수병에 걸린건지 3곡 전부 시카고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다

    딱 3곡이지만 음원 순서대로 폴아옷보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1번 트랙인 Lake Effect Kid는 군데군데 손본곳이 있지만

    여전히 4집의 느낌이 났다

    데모버전 들으면서 클린턴 스팤ㅅ! 거리던거 진짜 듣기 싫었는데 이런게 없어진걸로 만족중


    2번 트랙은 5,6집의 분위기가 나는 전형적인 홈타운 노래



    그리고 3번 트랙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완전 취향 저격..

    개인적으로 매니아 앨범의 YAM같은 노래가 또 안나오나 했는데 귀신같이 나와버림;;

    혹자는 패트릭의 솔로앨범과 매니아를 합친것 같다는데 뭐 그것도 대충 맞는거 같다


    어쨋든 푸념하던게 정말 현실로 다가오니깐 당분간 기분좋게 노래 들을 수 있을듯


    Posted by caK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