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후기
게임
2019. 7. 19. 19:00
728x90
할만하다. 플레이 타임도 생각보다 길고 참고로 저 플레이 타임도 퀘스트상 필요한곳과 스토리상 가야하는곳 빼고 안갔는데도 저 정도임. 작정하고 다 뒤져보면 100시간 충분히 찍을듯
<장점>
과거 이집트의 배경을 잘 꾸며놔서 구경하는 맛이 있음. 특히 DLC 2편에서 다루는 사후세계에 나오는 밀밭? 풍경이 상당히 이쁨
역사속 인물들을 나름 개연성있게 등장시키면서 암살단의 기원(Origin)에 대한 얘기를 잘 풀어낸듯
귀여운 고양이
다양한 암살플레이가 꿀잼
<단점>
이동시에 불편한점이 많음. 동기화 포인트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불편
CPU를 너무 갈굼. 하스웰이하로 쓰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프레임이 낮게 나와서 고통스러울듯?
엔딩이 불만족스러움. 본편의 경우 케무의 한 마디로 시작과 끝을 매듭지어서 나름 이해가 가지만 DLC의 경우 뭔가 찍싸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음
DLC 1편의 볼륨이 너무 작음
현대파트 개노잼
<결론>
유비소프트는 대학교에서 항상 B0~A0 학점만 골고루 받는 학생의 느낌이였는데
오리진도 비슷함 상당히 잘만든 게임인데 정작 플레이 하면 보이는 단점이 생각보다 많아서 A+급 미친게임 정도는 아님
하지만 그정도 값은 하는 게임인거 같음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