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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출시 했을땐 폐기물급의 최적화로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어서 손을 놨었는데, 그러다가 그냥 8개월이 지나가버렸다.

    그 동안 여러 패치가 있었는데 덕분에 이번에 할땐 프리징이나 튕김 없이 완벽하게 엔딩까지 봤다. 

    지금 사양이 3500x+1660s+램오버3600인데 풀옵시 60고정 힘들고 45~60사이 왔다갔다, 상옵시 60고정된다.

    여튼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뭐 잘 뽑혀서 만족스러웠음. 게임의 주된 소재를 얘기하고 싶긴한데 그게 큰 스포라서 흠흠.. 두어시간 플레이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 굳이 쓸 필요는 없을듯.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 하나 있긴한데, 야숨같은 벽타기가 안된다는것.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벽타기가 가능해서 많이 불편했다. 좀 큰 바위도 못 타고 올라가니 점프로 비벼서 올라가게되고 그 점이 마음에 안 들었음.

    그리고 후반부로 갈 수록 연출이 좀 엉성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17년작인거 생각하면 봐줄만 하다.

    플레이 타임은 본편 25시간 + DLC 5시간 정도? 사이드 미션은 5~6개만 깨고 쭉 스토리만 밀었는데 생각보다 플탐이 좀 나온다. 속편도 PC로 나왔음 좋겠네...

    ★☆(3.5/5)

     

    Posted by caK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