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리전 후기
3줄요약
본편 뭔가 아쉬움
DLC 블러드라인 만족
전체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면 뭐..
<장점>
비주얼 괜찮음. 특히 밤거리 볼만함
모범운전하는 자율주행ㅋ
자동으로 얻어지는 빠른이동 포인트가 많아서 이동이 편함
본편의 지역해방 시스템 재밌음
커스터마이징 할게 많아 이것저것 바꿔보는게 맘에 듬. 근데 이건 출시 초반엔 없어서 그 당시엔 큰 단점이였을듯
스토리 소재는 좋음
간만에 유비에서 나온 돈값하는 DLC
<단점>
본편에 메인캐릭터가 없다보니 몰입이 안됨. 단 이건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에이든 피어슨으로 해결가능
물에서 싸우는듯한 타격감
좌측통행이라서 적응이 안됨. 실제 운전할때 영향은 없긴한데 겜에선 적응 될때까지 계속 역주행함ㅋㅋ
잔버그가 상당히 많음. 상호작용 안되는 버그 걸리면 짜증나고 잘 걷던 시민이 순간이동하고..
본편 스토리 소재만 좋았지 풀어가는건 영.. 긴장감도 없고 겉만 화려하고 좆밥인 악역들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는 최종보스전
엉성한 잠입시스템
개적화
요원이 직접 총쏘고 사람패고 그런 전투보다
해킹한 적으로 싸우거나 싸우지 않고 몰래 스파이더봇으로 잠입하는 일이 더 많음. 그러다 보니 전투가 그저그럼
그리고 요원이 체포당하면 정해진 게임 시간 동안 해당 요원은 사용 못하는게 은근 불편
DLC를 프롤로그로 하려다가 선회한건지 본편 스토리와 DLC스토리 차이가 너무난다. 그냥 보이는 퀄리티 차이가 너무나서 아쉬웠음
여튼 이렇게 유비 기대작 3개를 다 끝냈다.
발할라때도 그렇고 리전 DLC때도 그렇고 의외로 공포요소는 정말 잘 만든듯 하다. 그거 말곤 그냥 우리가 아는 유비식 오픈월드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갠적으론 발할라보단 낫다. 그리고 2편보다 시스템적으론 나아졌다 해도 스토리가 영 별로라 전체적으론 2편과 크게 다를거 없는듯. 1,2편 재미있게 했으면 나쁘지 않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당연하겠지만 골드에디션 할인할때 사는걸 추천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