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2,3,4 순서대로 플레이 했다

    ODST와 리치는 플레이 X


    <장점>

    쭉 이어지는 서사

    직선형 진행이라 머리 아플 일이 없음(단 1편은 길찾기가 좀 난해하다)

    양에 비해 값이 너무 싸다

    풀 더빙

     


    <단점>

    뭔가 아쉬운 그래픽. 근데 이건 게임의 나이를 생각하면 그럴만 함

    살짝 맛이간 4편

    풀 더빙이긴 한데 2% 아쉬움

    xbox 앱 상태 개판


    간만에 재미있는 시리즈를 정주행 했다. 물론 정식 넘버링만 했지만..

    어쨌든 헤일로에 대한 나의 기억은 2000년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마트에 게임코너가 있었는데 거기 엑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헤일로1

    이름 모르는 형과 챕터2 까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 장면을 십여년 만에 다시 리마스터링 된 장면으로 보다니 느낌이 참 새롭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문제는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xbox 앱 자체가 너무 쌉구데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다운로드 속도도 낮고 앱은 수시로 먹통이 되고..

    가장 골때리는 상황은 헤일로4를 할 때 였는데, 70퍼 정도 깬 상태에서 저장하고 다음 날 다시 켰더니

    앱에서 게임을 지워버리고 지 맘대로 다시 받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병신같은 앱이 게임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가 없다는거..

    안그래도 다운로드 속도 안나오는데 120기가 정도를 다시 엔딩 보려고 꾸역꾸역 받다보니 살짝 현타왔음

     

    MCC를 구매 하려면 무조건 스팀에서 하는걸 추천하고

    찍먹 하고 싶으면 스트레스 좀 받을거 각오하고 게임패스로 즐기는걸 추천함

    엑박이 없어서 5편은 그냥 유튜브 에디션으로 끝내고 언넝 인피니트 하러 가야겠다

    참고로 플레이 타임은 각 시리즈 마다 4~5시간 정도?

    Posted by caKTea